[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신탄진농협이 지난 7일 수해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예산군 삽교농협에 방문해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충남세종본부와 함께 비료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신탄진농협은 2025년 수해피해가 심한 예산군 지역의 농업인 지원을 위해 비료 760포를 삽교농협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삽교농협을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민권기 신탄진농협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수해피해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원과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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