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6년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접수


이달 29일까지 기업지원과·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오는 29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개선 사업은 대상지 선정 후 내년 예산에 필요한 비용을 반영해 추진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반 시설 부족과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