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꿀벌마을 이재민과 저소득층이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생활할 수 있도록 이들 총 600가구에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과천시에 지정 기탁된 기부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돗자리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김선주 복지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부해 주신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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