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재난취약계층 폭염대응 지원사업 진행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4일부터 6일까지 재난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폭염에 취약한 재난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적시·적기의 대응을 통해 재난위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와 넥쿨러 등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폭염 대응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상태 점검과 심리상담 서비스까지 연계해 추진된다.

송하영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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