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 3개 분야에 걸쳐 서면 및 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읍·면 단위 평생학습센터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과지표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디지털 생활문해교실,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서천군 별별학교’,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김익열 서천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재지정은 서천군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