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조수현 기자] 경기 평택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 각 실·국장, 주요 부서 과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주요 하천, 지하차도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상황과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4일까지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긴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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