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29개 도 산하 공공·관계기관 직원 148명을 통합채용한다.
도는 1일 도청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2025년 제2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기관별로 보면 △GH 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2명 △경기교통공사 6명 △경기연구원 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9명 △경기테크노파크 6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명 등이다.
이와 함께 경기아트센터, 킨텍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경기관광공사, 경기복지재단 등의 기관에서 1~4명을 채용한다.
도는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응시 기회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공공기관 인재를 통합해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13일이다.
이문환 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경기도 공공기관에 진취적이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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