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


‘2025 Startup:D Open Window' 2차 기업 IR 성료
8개 유망 스타트업, 투자유치 기회 및 후속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 D1에서 총 8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2025 Startup:D Open Window’ 기업 IR (2차)을 진행하고 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30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 D1에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및 TIPS 연계를 위한 ‘2025 Startup:D Open Window’ 기업 IR (2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업 IR(2차)은 지역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8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기업별로 20분 동안 사업 모델, 기술 경쟁력, 시장 진입 전략, 투자 계획 등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셀리스트 △피지오 △티에이비 △공카 △예비창업자(엠비로그ai) △피엑스프리메드 △넥세리아텍 △버터플라잉 등 8개사다.

IR 심사에는 △대덕벤처파트너스 △라이징에스벤처스 등 지역 주요 TIPS 운영사가 참여했으며 아이템의 성장성, 투자유치 가능성 중심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우수 기업은 대전혁신센터 투자 검토 및 참여투자사 투자, TIPS 추천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연계될 계획이다.

장석조 대전혁신센터 투자생태계조성실장은 "이번 기업 IR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 기간 중 ‘Startup:D Open Window’ 기업IR(3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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