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운영 방향 주민들과 머리 맞대


덕정동 와글와글센터서 주민 토크콘서트 마무리…총 3회자 진행
덕정상인회·주민 등, 다양한 의견 제시…센터 운영 자료 반영

경기 양주시가 덕정동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와글와글센터’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덕정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양주시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덕정동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와글와글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17일부터 진행된 토크콘서트의 3번째 행사다. 이 자리에선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특히 이날 진행된 마지막 회차에선 건물 공간의 실질적인 활용 방안과 브랜딩, 홍보 전략 등 센터 운영에 직결되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덕정 상인회와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은 활발한 토론을 벌였으며 시는 현장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향후 센터 운영 계획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상권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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