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통행료정산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특별 할인 이벤트'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고속도로 출구 통행료정산기에 비치된 할인쿠폰을 지참해 전북 관내 영업소를 방문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26.7% 할인된 가격으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매할 수 있다.
또, 하이패스 통행 시 사용되는 EX선불카드를 신규 발급받아 1만 원 이상 충전 고객에게는 발급수수료 면제와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단말기 할인은 선착순으로, 커피 쿠폰은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빠르고 편안하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며 하계 휴가철 무엇보다 안전 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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