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도의원, 평택 야산서 숨진 채 발견

경찰 로고./더팩트DB

[더팩트ㅣ평택=유명식 기자] 전 경기도의원 A 씨가 28일 경기 평택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평택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평택시 송탄동의 한 야산에서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했다.

A 씨 가족들은 1시간여 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타살 혐의점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국민의힘 소속인 A 씨는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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