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후반기 제2기 원구성 '마무리'


운영위 최원용·예결위 오세철·윤리위 오혜숙 의원 각각 선임

수원시의회 본회의 모습./수원시의회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에 국민의힘 소속 최원용 의원(영통2·3·망포1·2)이 선임됐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오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파장·송죽·조원2)이,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오혜숙 국민의힘 의원(비례)이 각각 선출됐다.

수원시의회는 23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제2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본회의 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된 최 의원은 "의원들과 집행부 의견을 잘 참고해 잘못된 것들은 없애고, 부족한 것들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세철 신임 예결위원장은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선배·동료 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혜숙 윤리위원장도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존중하면서 위원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재식 시의회 의장은 "이번 원 구성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