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 '우리동네 민주학교' 백승아 의원 초청 특강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백승아 의원 초청 특강 현장. /이건태 의원실

[더팩트|부천=김원태 기자]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병)이 학교장을 맡고 있는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의 네 번째 강연이 22일 오후 7시 부천시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열렸다.

23일 이건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강연은 초등교사 출신인 백승아 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이 특별강사로 나서 '민주주의와 교육'을 주제로 강연했다.

현장에는 민병덕 의원(경기 안양동안, 민주당)도 자리를 함께했다. 민 의원은 "우리동네 민주학교는 지역 주민, 당원과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범적인 지역활동"이라며 응원했다.

이번 강연에는 수강생과 지역 주민,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주학교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강의를 마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백승아 의원은 강연에서 "2030 세대의 갈등을 보고 민주당의 미래와 대한민국 미래를 고민했다"며 "혐오의 구조적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건태 민주학교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민주학교를 찾아주시는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민주주의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우리동네 민주학교' 다섯 번째 강연은 다음 달 21일 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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