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엔지, 당진용연유치원 수해 복구작업 헌신


복구비 300만 원 기탁과 함께 직원 20명 현장 봉사

신영이엔지가 22일 충남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해 수해복구비 300만 원을 기탁하고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당진교육지원청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향토기업인 신영이엔지가 22일 충남 당진용연유치원을 방문해 수해복구비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신영이엔지 직원 20명이 수해 복구작업에 동참해 현장 봉사활동 귀감이 됐다.

당진용연유치원은 교사동 전체가 침수돼 그동안 당진교육지원청의 중장비 지원과 당진교육지원청·충남도교육청 직원 봉사활동으로 복구작업을 진행해 왔다.

백문기 신영이엔지 대표는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시 웃으며 등원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하종 당진교육장은 "지역기업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진교육지원청도 유치원의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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