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만년동에 소재한 요가원 우제연 '요가온'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만년동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제연 대표는 "2018년부터 만년동에서 요가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자영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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