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주민밀착형 민·관·경 합동 기초질서 캠페인 실시

광명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참가자들 모습 /광명경찰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광명시청(보건소)·민간인 협력단체(자율방범대·금연지도원)와 함께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지난 21일 철산동 상업지구 광장 및 철산역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질서(무단투기·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침해(노쇼사기·보이스피싱) △교통질서 위반(새치기유턴·꼬리물기 등) 행위 근절을 위해 퇴근 시간대 맞춰 진행했다.

또한 상업지구에 설치되어 있는 △흡연 부스·벤치 주변 청결 상태 △폐쇄회로(CC)TV 작동 여부 △불법광고물 무단부착 여부 등 시설물 점검을 병행해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의 환경을 함께 돌보는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했다.

양동재 광명경찰서장은 "기초질서는 범죄예방의 시작점으로 시민 스스로가 질서 문화를 실천할 때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상업지역·민원 다발지를 중심으로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 홍보 및 계도·환경개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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