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개발공사는 '2025년 전북개발공사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전북개발공사는 혁신성,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0명으로 구성된 제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전북개발공사가 개방한 토지분양정보 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실용 가능성과 국민 체감 효과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개발공사는 향후 실현 가능성이 큰 제안에 대해 후속 지원을 검토하고, 공사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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