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보령시향우회, 머드축제 준비 분주한 보령시청 직원 격려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 전해

재대전보령시향우회가 16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제28회 보령 머드축제’를 앞두고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여만 원 상당의 성심당 빵을 전달했다./김수연 재대전보령시향우회 부회장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재대전보령시향우회가 지난 16일 보령시청을 방문해 ‘제28회 보령 머드축제’를 앞두고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시청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및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축제를 준비 중인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향우회는 200여만 원 상당의 대전 명물 '성심당 빵'을 준비해 시청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회장(전 대덕구의회 부의장, 현 대덕구 명예구청장), 김수연 부회장(전 대덕구의회 부의장), 정관성 이사(전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현석무 이사(전 대전시 일자리정책과장) 등 재대전보령시향우회 임원진이 함께했다.

이형주 재대전보령시향우회장은 "머드축제가 보령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향우회도 고향 보령의 발전을 위해 늘 마음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8회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해양레저와 K-컬처가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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