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는 참가자 가운데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모두 12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본선에서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한다.
대회 참가자는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그릴마스터 양성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대회는 다음 달 8일 용인에서 열린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우수 축산물을 최상의 서비스로 연결하고, 소비자 만족은 물론 농가와 외식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벤트로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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