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의류 기부로 따뜻한 마음 나눔 실천

대전시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처 하수시설팀 직원들이 14일 옷캔에 의류 160여 점을 전달했다./대전시설관리공단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 환경시설처 하수시설팀 직원들이 지난 14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류기부단체 '옷캔'을 찾아 의류 160여 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 하수시설팀 직원들은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옷캔을 통해‘의류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다.

‘옷캔’은 외교부 소관 NGO단체로 ‘누구나 작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부 받은 옷을 국내 취약계층 및 제3세계 소외계층(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옷캔’은 단순하게 버려지던 옷의 재사용을 통한 의류 자원 순환 및 의류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한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기부문화 확산 및 자원 선순환을 위한 캠페인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