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4~18일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는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 내 ‘정책참여, 국민심사’ 메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심사 대상은 2025년 상반기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15건) 중 2025년 적극행정 주요 추진과제 연계 사례(2건)를 제외한 13건으로 이 가운데 4건의 사례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급과 인원이 확정되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국민심사 대상 사례는 △불편을 벗고, 만족을 입는 중·고교 학생 교복 지원 △복잡한 외부활동 허가, 이제 나이스로 뚝딱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학교가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해 국가의 균등발전에 이바지한다 △잔디구장 사용에 관한 학교와 민간의 이익 균형과 상생을 도모하다 △로봇처럼 반복 안내하는 제증명 발급·전학 안내!! 이제 똑똑한 AI가 한방으로 민원 안내를 24시간 대신한다 등 총 13 건이다.
이차원 시교육청 감사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사례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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