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전국 사이버대학교 8곳과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세계사이버대학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남사이버대학교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화신사이버대학교다.

이 대학들은 앞으로 4년간 광주시민에게 등록금(수업료)의 30%를 감면한다.

광주시 소속 공직자는 등록금의 5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경희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국제사이버대학교와도 협약을 맺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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