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순천=김동언 기자]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3일에 진행되는 과학문화 체험행사 '과학기술의 발자취'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지역 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 거주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가족(10가족, 총 35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민들이 인근지역 역사자원 속에서 과학기술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문화 탐방형 과학체험으로 구성됐으며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과거 선조들의 과학기술을 배워볼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5일까지이며 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아이들이 역사 속에서 과학기술의 기원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과학교육의 장이 될 것이며 전남도민들이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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