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장배 학교 스포츠클럽리그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이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총 15개 종목에 걸쳐 1418명의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구·축구·배구·피구·티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당진시체육회와의 협력 속에 공정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며 경기 심판과 지도교사 지원 등도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 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계획됐으며 관내 학교 및 체육 시설에서 종목별 리그 경기가 순차적으로 치러져 당진 지역 학교 체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하종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스포츠클럽리그는 학생들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스포츠를 통해 학교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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