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5년 여름철 맞춤형 영농 현장 교육 실시


오는 22일까지 12개 마을 120명 농업인 대상 실용 교육 진행

2025년 계룡시 여름철 맞춤형 영농현장 교육 현장 모습. /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5년 여름철 맞춤형 영농현장 교육'을 오는 22일까지 12개 마을, 1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온기 작물별 생육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용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병해충 예방과 방제방법, 올바른 농약 사용법, 시비관리 요령 등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생산 방법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고온다습한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여름철 폭염 대비 건강관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환경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현장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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