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정동만 의원 사실상 확정


혼자 후보자 등록 완료…13일 운영위 통해 공식 선출
내년 부산 지방선거 이끌어야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 /박호경 기자

[더팩트ㅣ부산=박호경 기자]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산 선거를 이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에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8일 시당위원장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정 의원만 혼자 후보로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시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오는 13일 오후 2시 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정 의원을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공식 선출할 예정이다.

시당위원장 임기는 1년으로 정 의원은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 선거를 지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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