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2~5일 열린 '2025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 전시회(MTA VIETNAM 2025)'에 6개 기업 참가를 지원해 모두 42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

참가 기업 가운데 스탠드형 스마트팜 재배시스템을 취급하는 한보일렉트는 3건의 수출 계약을 했다.

또 발포보온재를 취급하는 한성하나론은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4건, 동합금 부품을 취급하는 창영산업은 1건의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이 전시회에서 단체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외전시회 지원, 시장개척단, 국내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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