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아산=정효기 기자] 충남 아산시가 시민들의 농촌자원 이해와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 상반기 동안 추진한 생활자원교육이 522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의 대표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실생활 응용능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6개 과정으로 21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산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디저트 △쌀요리 강좌와 △전통주 강좌 △한식 한상 △천연염색 △농특산물 활용 조리실습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농산물로 이렇게까지 활용할 수 있다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생활자원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