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인=조수현 기자] 경기 용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용인의 인기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지역 체험시설과 카페 등을 포함한 인기 관광지 36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공룡월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12시 간권 1만 1900원 △24시 간권 1만 4900원 △48시 간권 1만 7900원이다.
구매는 네이버, 야놀자, 지마켓 등에서 가능하고, 모바일로 발급받은 큐알(QR)코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을 찾는 분들이 여러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용인투어패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행복한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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