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5 다산안전대상' 수상…상사업비 4500만 원 확보


전남 22개 시군 중 종합 4위

진도군이 2025년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도군

[더팩트ㅣ진도=김동언 기자] 전남 진도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5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며 안전행정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다산안전대상은 도민의 안전을 증진하고 재난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한 기관, 단체, 개인, 시군에 대한 분야별 평가를 통해 상을 수여하며 안전 분야에서 전남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진도군은 △안전문화운동 △안전한국훈련 △재난관리 평가 △재난예방사업 등 총 4개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4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다산안전대상 수상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전은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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