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국내 교류도시와 '화합'


조용익 시장 "교류도시와 실질적인 협력 통해 시민 체감 교류 이어갈 것"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인사하는 교류도시 대표단. 오른쪽부터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송무경 충남 공주부시장, 김상영 강원 강릉부시장, 이제승 충북 옥천부군수, 박시홍 경북 봉화부군수, 황국환 경기 화성시 자치행정국장. /부천시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3일 교류도시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도시 화합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전남 진도군, 전북 무주군, 경북 봉화군, 충북 옥천군, 강원 강릉시, 충남 공주시, 경기 화성시 등 7개 교류도시에서 38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부천시와 우정을 나눴다.

부천시 교류도시 대표단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펼쳐진 부천시를 3일 방문했다./부천시

참석자들은 환영 만찬과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영화제의 성공을 축하하고, 교류도시 간 우정과 협력을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교류도시와 경제, 정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신뢰와 우정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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