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안성=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는 25일까지 이동형 점포 '꿈마차'를 무상으로 운영할 (예비)여성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여성 창업자를 지원하고자 공공건축물에 설치한 '꿈마차'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동 점포 판매 제품이나 시제품 10개 이상을 보유하고, '즉석판매 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마친 예비 창업 또는 창업 7년 이하 여성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분희 안성시 사회복지과장은 "'꿈마차'가 여성 창업자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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