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리는 '튜즈데이 행사'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2일 밝혔다.
서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지원을 위해 충남도가 매주 화요일마다 펼치는 행사에 참여해 도청 직원과 방문 민원인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서산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한과, 발포비타민, 감태 등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또 시 대표 답례품도 전시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서산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분이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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