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2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7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8건, 의원 협의 조례안 7개, 건의안 2개 등 모두 1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운산 관광휴양단지 조성 사업(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실) △서산시다함께돌봄센터(부석, 팔봉) 민간 위탁 재위탁 동의안(가족지원과) △서산시 축제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관광과) 등 4개 안건을 청취했다.
또한 나머지 4개 안건인 △서산시 광역 자원회수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자원순환과) △땅밀림 피해지 복구사업 예비비 활용 계획(산림공원과) △농업인 협업공간 조성 사업(농업지원과)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 등을 청취했다.
이어 의원 발의 안건인 △서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이상 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협의했다.
이밖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지방도 649호선 서산~부석간 교통 안전을 위한 보수 공사 실시 촉구 건의안(이상 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한석화 의원 대표발의) 등이 협의됐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제307회 임시회에서는 제2차 추경과 함께 2025년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가 예정돼 있다"면서 "계획했던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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