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예비창업자 지원 위한 'Best we pivot' 프로그램 성료


창업학과 교수진,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에 직접 나서

1일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에서 예비창업자들의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Best we pivo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밭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국립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5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 중인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Best we pivot'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국립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김명숙 교수와 서진원 강사가 직접 강의와 코칭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이들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방안과 사례 △창업자 역량 및 사업성 자가진단 △제품·서비스 진단 및 보강 등 핵심 주제에 대해 실무 중심의 강의와 1대 1 밀착 코칭을 제공했다.

서진원 강사는 비즈니스모델의 확장 가능성과 시장 기회 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실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숙 교수는 창업자 개인의 역량 진단과 제품·서비스 검증 방법론 소개 및 각 창업자에 맞춘 실질적 고도화 전략을 제시하며 코칭을 진행했다.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최소기능제품(MVP) 제작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창업지원단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업 지원과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성공적인 스타트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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