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접수를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라 화재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해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3개 부문(특급·1급/2급·3급/공공기관)으로 진행된다.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소방청장상), 우수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 34점, 23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현판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터 공고일까지 화재 발생 이력이 없고 소방청 주관의 기존 포상 대회 수상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소방안전관리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소방안전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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