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가 채용박람회를 열어 56명이 현장 채용되는 성과를 냈다.
시는 지난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광주시 채용박람회–가까이에서 일 잡고! 촘촘하게 꿈 잡고!'를 개최했다며 30일 이 같이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빙그레, 경기·대원고속지사 등 구인기업 20곳이 구직자 410명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했다.
그 결과 전체 13.6%인 56명이 현장 채용됐다.
시는 박람회 당시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시 시니어클럽 등과 함께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적성검사 등을 구직자들에게 제공했다.
또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SOS넷' 홍보부스와 광주시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광주e장터' 홍보관을 운영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연계를 통해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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