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를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호매실도서관 35명 △광교홍재도서관 33명 △선경도서관 22명 △북수원도서관 21명 △어린이도서관 11명 등 시민 122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내년 6월 30일까지 수원시도서관 시설,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도서관 행사를 지원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한다.
28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각 도서관 대표 서포터즈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이자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 목소리를 집중해서 듣고,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