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광=김동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을 집중 홍보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0여 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기관과 농업 관련 단체들이 참여해 귀농·귀촌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제공했다.
영광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귀농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정책 안내, 지원 사업 소개, 성공적인 정착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귀농 상담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광군의 귀농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고 상담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광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도시민이 영광군에서 농업의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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