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 지역 대표 농산물인 포도를 주제로 한 '2025 안성맞춤 포도축제'가 9월 26~28일 서운면 양촌리 일대에서 열린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는 이같이 일정과 장소를 정하고, 포도 축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준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축제 기간 지역 농가가 참여하는 포도 직거래 장터, 포도 품평회와 포도 전시관, 청소년과 가족이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샤인머스캣과 거봉 포도를 비롯한 지역 대표 포도 품종을 축제 기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안성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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