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직무수행 실적 평가 'A등급'


내부 감사 품질 향상 위한 노력·성과 인정

한국남동발전 전경. /한국남동발전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감사 직무수행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58개 기관의 상임감사 또는 상임감사위원을 대상으로 감사계획 수립의 적정성, 감사 결과의 활용성, 부패방지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지난 5월에 감사원이 주관하는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실천·확산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러 정부기관으로부터 자체감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리스크 기반 감사 체계 운영, 내부통제 제도 개선 노력, 윤리·청렴 경영 확산 활동 등 내부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A등급 달성은 전 임직원이 감사의 본질과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상임감사위원으로 신뢰받는 공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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