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9일까지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지역 내 상인회와 소상공인 연합회가 상권진흥원으로부터 사업비를 받아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행사에는 △경안시장·리첸시아상가 연합(23~29일) △신현 상인회(21~29일)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21~26일) 등 광주지역 3개 상권이 참여한다.
이 기간 해당 상권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구매액의 최대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사은품 증정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시는 통큰세일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상권 간 협업과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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