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제5회 새빛세일페스타'와 연계, 21일 '붐업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금곡동 어울림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부인 이지영 여사,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소비자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 시장 등은 '새빛세일페스트' 개막식에 맞춰 지역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또 불공정 상행위를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등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25일까지 이어지는 '새빛세일페스타' 기간 4개 구청이 구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장안구청을 시작으로 권선구청(24일), 팔달구청(24일), 영통구청(25일)이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물가 안정, 할인 행사, 착한가격업소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 곳곳에서 열리는 '새빛세일페스타'는 수원시 소상공인, 전통시장, 대형 유통점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 행사다.
행사 기간 '수원페이'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자"며 "시민들이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을 더 자주 이용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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