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안양=김동선 기자] 경기 안양시는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9일 신안산선 지하터널 광명 구간 붕괴 사고로 인한 안양 지역 피해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영상회의'에서 최대호 시장은 "붕괴 사고로 박달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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