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장애인 콜택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창의적 아이디어 가진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우수작 7월중 발표

인천 장애인 콜택시 네이밍 공모전 홍보 포스터. /인천도시공사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과 서비스 인식 개선을 위해 인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인천 장애인 콜택시)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구글폼’(포스터 참조)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독창성 △기억 용이성 △실용성 △활용성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심사 후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인천e음카드 50만 원) 1명, 우수상(인천e음카드 30만 원) 1명, 장려상(인천e음카드 10만 원) 3명, 총 5명을 선정해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최정규 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인천 장애인 콜택시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서비스 향상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통약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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