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 교육·복지·의료 원스톱 혜택 업무협약

13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좌로부터 김천수 건양대병원 종합검진센터 실장, 김지운 건양사이버대 학생지원처장, 안지연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장, 오미선 수석부회장, 박현진 총무.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는 13일 오전 대학 어니스티홀에서 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와 상호 발전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건양사이버대·녹색어머니계룡시연합회·건양대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교육·복지·의료 서비스까지 폭넓은 혜택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과 병원에서는 김지운 학생지원처장과 김천수 실장이, 연합회에서는 안지연 회장, 오미선 수석부회장, 박현진 총무가 참석해 △참석자 소개 △환영사 △인사말씀 △대학 소개 △협정서 서명 △기념 촬영 △스튜디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룡시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은 건양사이버대 입학 시 수업료 30% 감면, 가족에게 2년간 50% 감면 등 교육 분야의 실질적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김안과병원, 건양대학교병원(일반검진, 종합건강검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건양대 부여병원 이용 시 구성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김지운 처장은 "이번 협약이 계룡시연합회 회원들의 자기 계발과 가족 건강,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지연 연합회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은 오는 7월 2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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