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와 하나은행이 조성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대전 하나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입주공간은 △H1(유성구 궁동 429-10) △H2(유성구 궁동 429-8) △H3(서구 월평동 519) 등 총 3개 동(27실)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 및 공용 인프라 활용 무상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전에 거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모집공고 및 접수방법은 대전 스타트업 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적격심사(서류검토) 및 발표평가로 최종 선정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소를 앞둔 대전 하나 스타트업 파크에 유망한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 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대전에서 창업하는 기업의 성장 기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하나스타트업파크는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협약에 따라 궁동(H1, 2)과 월평동(H3)에 창업공간 3개 동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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