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인기 부스상' 수상


해외 41개국, 국내 400여 개 기관·업체 참가
오는 9월 개최될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중점 홍보

서울국제관광전 서산시 행사 부스에 국내외 관람객이 줄지어 기다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가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해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해외 41개국과 국내 40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15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서산9품 중 하나인 감태를 활용한 오란다, 캐러멜 등 간식 시식 및 시음 등을 진행한다. 관내 특산물 홍보에 나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서산해미읍성 수문장 복장을 한 '가티', '오슈' 캐릭터를 통해 오는 9월 해미읍성에서 개최될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렸다.

시는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해 참관객과 주최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인기 부스상을 받았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시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서산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아름다움과 즐길 거리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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