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 환경 주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술·놀이로 환경 중요성 배우는 체험 제공

따오기아동문화관 6월 프로그램 안내문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학관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놀이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보드게임, 연극놀이, 음악극, 미술놀이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예술놀이 중심의 접근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24~28일 진행되는 환경예술주간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를 창의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융합한 형식으로 6월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생태계 보호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행동을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따오기아동문학관 관계자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전달하기 위해 예술과 놀이를 적극 접목했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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