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9일까지 'AI 리터러시 온·오프라인 교육'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민 누구나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9개 교육 과정별로 25명씩 225명을 모집한다.
도는 매달 중순 다음 차수의 교육과정을 순차 공고하고, 올해 모두 885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경과원은 1차 교육에서 △AI 비서와 함께하는 나만의 AI 작가 되기 프로젝트 △탈출! 야근지옥: AI로 칼퇴 프로젝트 △AI로 부캐 수익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9개 과정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이를 통해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 개인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는다.
경과원은 이와 함께 AI 윤리와 책임 있는 활용법 교육으로 AI 도구를 건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경과원은 판교 경기AI캠퍼스에서 교육하고, 10월부터는 고양시 북부AI캠퍼스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급변하는 AI시대에 도민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제 생활과 업무 현장에 AI를 접목할 수 있게 돕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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